[특정 Label 별로 Billing 대시보드를 만드는 방법] 후기, 근데 이제 시행착오를 곁들인

by 라온클

개요

현재(2021년 9월) 아직 대부분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는 billing 대시보드에서 사용자 별로 생성한 리소스 비용을 확인하는 방법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대안으로, 각 사용자가 리소스를 생성할 때 Label(혹은 tag)를 붙여서 빌링 정보를 Label 별로 확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참고 : Understand the Cloud Billing data tables in BigQuery

본 가이드는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본 가이드 4편은.. 후기입니다.

백만년만에 시리즈물을 써봤습니다.

혹시 이 포스팅을 보고 따라하실 분들 중에서 저같은 실수는 하지 마시라고 저의 시행착오를 공유해봅니다.

얻은 교훈

기획을 잊지 말자

애시당초 이 한달간의 대장정 가이드를 쓰기 시작한 목적은 “사용자 별로 비용을 확인하고 싶다” 였습니다.

그런데 그 목적을 잊어버리니, 제일 먼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Label이 붙나 보자!’

일단 Label이 붙나 확인하려고 리소스들의 Label의 key와 value를 생각없이 네이밍했습니다.

예를 들면.. billingtest:gce 라든가..

Label 네이밍을 ‘billingtest:gce’같이 붙여버리니까 시간이 지났을 때 데이터가 제일 많이 쌓인 Label임에도 불구하고, 가이드용으로도, 포스팅용으로도 쓸 데가 없는 그래프만 양산하게 되었습니다.

테스트 마치고 가이드 쓰자

기획이 부실하면 생기는 낭비는 시간만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되겠지!’ 라는 가설만 세우고, 바로 가이드 작성을 시작해버리니 아래와 같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이건 안되겠지 → 오! 된다! → 되니까 처음부터 다시~ → 어? 이건 안되네? → 안되니까 제외하고 처음부터 다시~

…?

저렴하게 합성

빌링 그래프가 가시적으로 나타나야 했기 때문에, 본 가이드를 작성하는데엔 물리적으로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특히나 누적 비용 그래프, 시간별 비용 변화 그래프가 더 시간을 많이 요하는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런데.. 그 귀한 시간을 뭔 타임루프물마냥 리셋했으니ㅠㅠ

제대로 검증 마치고 작성했으면 일주일이면 끝날 내용이었는데, 한달이 걸려부렀습니다.

얻은 지식

Label

이놈의 Label만 한달을 씨름하다보니 (솔직히 방치한 기간도 있긴 했습니다) Label로 무엇을 할 수 있을지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역시 인풋에 있어서 (당연히 질도 중요하지만)양만이 줄 수 있는 인사이트도 있는 것 같습니다.

Data Studio

예전보다 데이터 스튜디오 메뉴를 많이 만지다 보니 데이터스튜디오를 예전보다 훨씬 능숙하게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러고보니 데이터 스튜디오의 Report메뉴가 아니라 Explore메뉴에서 작업하느라 더욱 시간이 오래 걸렸었네요. 허헛 참..

권한

처음에 업무용 계정의 Billing Report메뉴에서 Label이 안 보이길래 당황했습니다.

알고 보니 Label 별로 보고서를 보거나, 내보내려면 최소 Billing Account Costs Manager(결제 계정 비용 관리자) 권한이 필요했습니다.

참고 : GCP 문서 > IAM > 역할 이해 > 비용 결제 

마무리

본 가이드 내의 모든 캡처는 90일 평가판 계정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원래 업무 목적으로 쓰기 시작했습니다만, 보안상 평가판으로 다시 제작했습니다.

평가판이라고 해서 limit걸리는 것 없이 가이드 완성까지 무사히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특정 Label 별로 Billing 대시보드를 만드는 방법>가이드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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