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구글 클라우드 엔지니어 육성 프로그램 후기

카카오 프렌즈 프로도 스티커
강의 마지막 날 받은 카카오프렌즈 프로도 스티커🐶

일주일간의 교육이 끝났다! 와아아아~박수 짝짝짝.

교육 내용은 유출하면 안될 것 같아서 자세한 후기를 남길 수 없지만 그래도 짧게 남겨본다.

강의 내적으로

  • 강사님이 GCP를 우리보다 ‘먼저’ 공부하신 분(이라고 본인이 말씀하셨다.)이다 보니까, 고3인 내가 대학 갓 합격한 새내기의 피부에 와닿는 수능과외를 듣는 느낌이었다.
  • 내가 너무나도 원했던 한국어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비유도 들을 수 있었다. 
  • 강사님의 ‘백문이 불여일타(打)’란 말을 배울 수 있었다.
  • 구글 공식 교재는 깔끔한 편집 디자인이 마치 한줄 한줄 다 시험에 나올 것 같이 생겼다.
  • Professional Cloud Architect 시험이 매우 매우 어렵다는 정보를 들었다. 아..

강의 외적으로

  • 점심 식사를 제공 받았는데, 밥이 너무너무 깔끔하고 맛있었다. 식당 전망도 최고!(엄지척)
  • 그리고 같이 식사하면서 이야기를 나눈 분은 커리어 전환 전형으로 오신 분이었는데, 글로벌한 HR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었다. 유익하고, 흥미진진하고. 두근두근하고. 부디 그분과 나 둘 다 붙어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경력자셔서 업무스킬도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 이건 1인칭 교육생 시점이긴 하지만, 직원 분들 분위기가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인상을 받았다.
  • 주변 카페 커피가 깜짝 놀랄 정도로 맛있다. 강남에서 카페 장사하려면 그 정도 맛은 되야하는 걸까?🤔
메가존에서 받은 GCP 스티커들
퀴즈 맞추고 받은 스티커. 스티커가 노트북용인지 꽤나 두껍고 재질이 좋다. 떼어진 부분은 노트북에 붙였다 😉

감상

곱씹을수록.. 과분한 기회를 얻은 것 같다.

혼자 GCP 챌린지하면서 공부하다가 메가존의 구글 공식 교육을 수강한 느낌은 마치,

나혼자 밥해먹다가, 최고급 뷔페 식사권을 받아서 뷔페에 간 느낌이었다. 

혼자 힘들게 등산하는데, 정상까지 갔다가 내려오시는 분들이 “여기서 조금만 더 가면 쉴 곳 있어요. 그리고 계곡 돌다리 많이 미끄러우니까 조심하세요~”라고 친절하게 안내해주시는 기분이었다.

그야말로 럭키럭키감사감사.

이렇게 좋은 교육 받았으니, 이제 나는 그 기회가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공부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일만 남았다.

하지만 솔직히 말하면.. 조금 무섭다. 벅차기도 하다. 내가 이렇게 많은 내용을 다 공부해서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

이 보물같은 기회들을 다 날리는 건 아닐까?

ROI(Return on investment)란 경제 용어가 있다. 투자 수익률이란 뜻이란다.

나는 ROI를 얼마나 뽑아낼 수 있는 사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