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팩트 있는 이벤트 올해 가치관과 마인드를 바꿔버린 빅이벤트는 아래 세가지다. 3위 : 살고싶은 도시가 생기다. 2022년 9월에 광교 신도시를 처음 방문했다. 그리고 현재 2023년 1월인 지금까지 광교는 방문할 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아름답지?", "어떻게 이렇게 좋을 수가 있지?" 하고 감탄사가 나온다. 나는 한국에 '천국처럼 생긴' 도시가 있다는 걸 태어나서 처음 알았다. 주거라는게 단순히 집에 한정되지 않는단걸, 삶의 질에 주변 인프라가 얼마나 크게 영향을 끼치는지 절절히 체감했다. 깨끗한 도시(초등학교, 경기도청, 수원지방검찰청), 판교와 강남 가운데 위치, 잘 형성된 상권(백화점, 편의점, 카페거리), 도서관(인테리어, 시스템, 프로그램), 아이들과 강아지가 뛰놀고, 어른들은 물론..